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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고싶다 삼산동 감성술집

by 해랑사1 201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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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고싶다 삼산동 감성술집 추천합니다.
술집 이름이 '지금 보고싶다' 인데, 간판부터 여심을 자극하는것이 느껴집니다. 여자 4명이서 송년회를 위해 삼산동 먹자골목을 누비며 한참을 어디갈지를 고민하다가 2층에 있는 감성미 넘치는 간판에 이끌려 올라갔습니다.

밤은 짙고 술은 차고... 지금 보고싶다. 너는 달빛에 더 아름답다.
간판의 문구 하나하나가 감성 마케팅이 제대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었고, 간판 앞에 입체적으로 매달려있는 달의 모습도 발걸음을 이끌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특히 저 달이 밤에는 불을 밝히게 되는데 정말 둥근 보름달 처럼 밝게 빛나면 보고만 있어도 가슴에 감성이 술과 함께 차오른답니다.

매장 앞 거리에는 밖에 메뉴  입간판이 있어서 대충 어떤메뉴가 있는 곳인지 볼 수가 있는데요, 메뉴도 다양하고 매력이 느껴져서 안심하고 발길을 이끌었습니다.

지금 보고싶다 2층 매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이렇게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문구들이 있어서 읽으면서, 느끼면서 올라가면 잠자고 있던 감성에 펌프질을 시작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읽었을 법한 어린왕자 책에서 나오는 글귀들이 추억을 되새기게 합니다.

테이블 옆에는 이렇게 책자로 된 두꺼운 메뉴판이 있습니다. 메뉴판이 왜 책으로 되어 있냐면 앞에는 메뉴가 나와있고 뒷쪽에는 모두 하얀 백지로 되어 있어서 손님들이 거기에 남기고 싶은 추억의 말을 적을수 있게 되이있고, 테이블 옆에 볼펜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보고싶다 플레이트 라는 세트 메뉴도 있어서 잘 어울리는 세가지 메뉴씩 세트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메뉴들이 어쩜 이리 하나같이 맛있는 것들로만 모아놨는지 선택장애를 겪지 않을수 없겠습니다.

별미, 볶음요리, 찬요리, 탕, 가벼운 메뉴, 밥 종류로 메뉴가 정말 다양하게 있어서 식사겸 술을 곁들이려는 분들이나, 2차로 간단한 안주에 분위기를 마시려는 분들에게도 모두 어울릴만한 장소인것 같습니다.

지금 보고싶다에는 안주 메뉴 뿐만 아니라 술 종류도 참 다양했는데요, 저온숙성 얼음생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맥주가 있어서 각자의 입맛대로 골라마시기에 좋습니다.

맥주외의 다른 술도 물론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막걸리도 있고, 진로이즈백, 참이슬, 처음처럼은 물론이고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과일소주, 청하, 소주와 토닉워터를 섞은 술도 있고, 조니워커 레드라벨 세트까지 정말 입맛대로 골라먹을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술들도 있어서 골라 먹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지금 보고싶다 술집에는 배상면주가에서 만든 심술이라는 술을 주력으로 팔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지금 보고싶다의 인테리어와 음식사진을 SNS에 올리면 심술, 소주, 맥주, 얼음생맥, 막거리 중에 1개를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하니 SNS 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심술이라는 술은 심술6, 심술7, 심술10, 심술12로 나누어져 있는데 심술6은 막걸리이고, 심술7은 탄산이 들어있으며 과일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도수7도인 술입니다. 보고싶다 플레이트와 감바스 메뉴와 잘 어울리는 술이라고 합니다.

심술10은 깔라만시와 열대과일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술이라 매운음식과 궁합이 잘 어울리는 도수 10도인 술입니다.

심술12는 스위트와인과 비슷한 맛이라 담양숯불갈비와 밀푀유나베와 어울리는 술이라고 합니다.

지금 보고싶다는 최초의 갤러리 감성주점이라는 타이틀 답게 매장 곳곳을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들과 사진들로 채우고 있습니다.

지금 보고싶다 삼산동 매장은 그리 넓진 않았지만 적당히 아늑한 분위기라 더 좋았습니다.

지금 보고싶다 삼산동 매장은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창가의 자리에서는 아래를 내려다 볼수도 있는데 창가 옆 둘레를 심술 빈병들이 쭉 늘어져 있었습니다.

술을 마시며 벽에 걸린 그림과 문구들을 보고, 읽고, 느끼며 함께 간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습니다.

지금 보고싶다는 음식맛과 인테리어가 모두 맘에 들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이 술잔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와인잔 모양의 잔이라 소주를 먹어도 격조를 높여주는 잔인것 같습니다.

저희는 여자4명이서 갔었는데 모두가 이 술잔에 매료되어 사진을 찍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술은 일단 심술7로 시작을 했는데요, 과일주에 탄산이 조금 들어간 맛이라 사실 술을 마신다는 느낌이 아니라 시원한 청량음료는 마신다는 느낌에 더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더 좋아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술병 뒤면에도 이렇게 보름달 사진과 함께 지금 보고싶다라는 글자가 붙어져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뜨끈한 어묵탕을 주문했는데요, 안에 들어있는 어묵이 참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메뉴로는 보고싶다 플레이트를 시켰는데 한상을 가득 차지해서 꽤나 푸짐해 보입니다.

심술7을 잔에 부으니 붉은빛의 매력적인 빛깔이 테이블 화룡점정으로 채우니 감성이 더 폭발함이 즐겁습니다.

보고싶다 플레이트에는 감자튀김과 감바스, 돼지갈비가  먹기좋게 보기좋게 소스와 함께 어울려 있습니다.

심술7을 따른 잔을 근접촬영을 하니 더 예뻐 보였습니다.

심술7을 먹고 나서 심술10도 먹어보고 싶어서 잔에 따라 보았는데, 잔이 예쁘니 어떤 술을 따라도 분위기른 업시키고, 격조 높게 만들어 주는것 같았습니다.
이 잔을 보면 볼수록 탐나는 잔입니다.

언젠가 부터 소주의 쓴맛이 싫어져서 청하와 매화수만 먹었었는데 이젠 심술로 갈아타도 좋을것 같습니다.
심술의 좋은 점은 술의 도수가 7, 10, 12로 나누어져 있어서 각자의 주량에 맞게 술이 약한 사람은 낮은 도수의 술을 마실수 있고, 술을 잘 드시는 분들은 심술12로 선택해서 마실수 있으니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술이 모두 달콤함이 있긴한데 그렇게 많이 달지 않아서 질리지 않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지금 보고싶다 창 밖에 걸린 달이 밤에는 이렇게 창밖에 보름달로 떠 있으니 달 밝은 밤에 분위기 좋은 갤러리에서 술 마시는 느낌을 고조 시켜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저 달 위에 어린욍자가 서 있답니다.
지금 보고싶다 삼산점은 여자친구들과 감성돗는 느낌을 공유하며 수다떨고 사진찍는 재미가 참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또한 연인들이 데이트 하기에도 분위기가 참 좋아서 강력 추천 합니다.
지금 보고싶다 인천삼산점
주소 : 인천시 부평구 충선로 203번길 50 2층
전화번호 : 010-5556-7-8714
영업시간 : 매일 16: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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