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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토스트 - 뮌스터 치즈

뮌스터 치즈를 이용해서 에어프라이어 토스트 만들어 봤어요.

뮌스터 치즈 드셔보셨나요? 저도 이번에 트네이더스에서 처음 시식하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뮌스터 치즈와 식빵으로 에어프라이어 토스트를 만들어보니 정말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간식이길래 소개해 보겠습니다.

● 뮌스터 치즈(Muenster cheese)는 어떤 치즈 일까요?
뮌스터 치즈는 프랑스 알자스와 로렌지방에서 우유를 소금물로 문지르며 3주간 숙성시킨 치즈를 말합니다.

저도 최근에 트레이더스에서 시식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포장 부터가 우리가 알던 슬라이스 치즈와는 좀 다른 방식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평소 쉽게 접해서 먹던 슬라이스 치즈는 하나씩 낱개로 개별포장 되어 있어서 하나씩 꺼내 먹기 편했는데 뮌스터 치즈는 슬라이스 치즈이긴 한데 개별포장 되어 있지 않고 한꺼번에 비닐포장 되어 있어서 남은 치즈를 보관하기가 불편해 보이긴 했습니다.

뮌스터 치즈를 옆에서 보면 슬라이스 된 상태로 겹겹이 쌓여 있는데 사이사이에 유산지가 끼워져 있어서 유산지를 들면 쉽게 분리되긴 합니다.

이렇게 불편한 치즈를 왜 샀냐구요? 맛있으니까요.
시식할때는 식빵위에 치즈 한 장을 올리고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서 줬었는데 치즈가 쭈욱 늘어나면서 따로 간을 하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덥썩 카트에 집어 넣었는데 사실 싼가격은 아닙니다.

집에 와서 검색해 보니 온라인으로도 많이 팔고 있었구요, 심지어 훨씬 저렴하게 파는 곳도 많았습니다. 트레이더스가 다 싸게 파는건 아닌가봐요.

풀 네임은 '캘리포니아 뮌스터 슬라이스 치즈'입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에어프라이어 토스트 만들기를 해보겠습니다.

-재료 : 식빵 2개, 딸기쨈, 뮌스터 치즈 2장, 케찹

먼저 식빵 1장에 딸기쨈을 발라줍니다.

다음으로 뮌스터 치즈 2장을 겹쳐서 한꺼번에 올려줍니다. 1장만 해도 되는데 쭈욱 늘어나는 치즈의 맛을 더 즐기기 위해서는 2장이 좋습니다.

나머지 식빵 1장을 함께 겹쳐서 에어프라이어에 넣습니다.

그리고 160도에서 12분 정도 돌려줍니다.

전자렌지에 돌려도 되지만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훨씬 바삭바삭한 토스트를 맛볼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기호에 따라 조금 더 구워서 드셔도 됩니다.
12분 뒤에 꺼내니 타지 않고 적당히 바삭바삭한 상태의 토스트가 완성 되었습니다.

반을 잘라보니 치즈도 잘 녹아 있습니다.

식빵을 살짝 들어보니 치즈가 쭉 늘어납니다.

치즈 두개를 넣었더니 옆으로 흘러내리는 치즈가 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토스트를 먹다가 케찹을 뿌리면 피자 느낌이 날것 같아 뿌려 먹었더니 단짠단짠 하며 더 맛있었습니다.

치즈가 쭈욱 늘어나니 아이가 먹으면서 더 재밌어 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치즈는 늘려먹는 재미가 쏠쏠한 법입니다,

남은 뮌스터 치즈는 밀봉해서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답니다.

어떠신가요?
이만하면 초간단 에어프라이어 토스트라고 할 수 있겠죠? 방법은 엄청 간단한데 뮌스터 치즈가 자기 역할을 잘 발휘해 주니 다른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도 저절로 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방학 동안 먹을 수 있는 아이들 간식이 또 하나 늘어서 뿌듯합니다. 아이들은 매일 아침으로 먹고싶다고 하니 엄마 노릇이 좀 편해지려나 봅니다.